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Yoora Park님 🙂
어깨가 조금은 부드러워 지셨나요?☺️ 집중하고, 몸을 섬세하게 쓰는 만큼 자세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 같아요! 평소 어깨가 불편하실 때 기억하시고 종종 해주세요! 영상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! 🙏🏽남은 주말도 함께해주세요🙌🏼
오늘 어깨 푸는 요가 정말 좋았습니당. 기억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종종 떠올리며 어깨 풀고 싶네요. 요가 자세 이름은 거의 외우지 못하는데 뒤로 합장하는 ‘고무카아사나’는 머리에 박힐 것 같아요! 천천히 말씀하시는 대로 따라하다보니 잘 되었어요. 오롯이 동작을 다 따라하는 날은 기분이 좋습니다. 덕분이에요. 오늘도 감사합니다.
민예님~
목을 풀어주면 피로도 가시는 느낌이 나는 것 같은데, 어떠셨나요. ☺️
이번주도 파이팅입니다!
주혜님☺️
풍경 보며 힐링되었나요!?
몸도 마음도 다라데이와 편안한 시간 이었기를 바랍니다. 🙋🏽♀️✨
Sanghwa님!
저도 고요한 새벽 시간에 하는 요가를 선호하는데요, 아무래도 자고 일어난지 얼마안돼서 몸이 풀리기 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고요. 그래서 더 내 몸을 느낄 수 있기도 하고요. 🙂
저녁시간의 요가는 말씀대로 좀 더 깊은 아사나를 할때 좋은 것 같아요~ 🧘🏽♀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