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앗 서현님. 다치지는 않으셨지요? 🥲
상체를 숙여내릴 때 무게가 앞으로 이동하면서 자세가 무너질 수 있어요. 발바닥이 가벼워지지 않도록 매트를 꾹 눌러 내는 느끼을 계속 챙기면서 자세 접근해 보세요! ☺️
민지님~ 어깨서기 때 어지러우셨군요. 일어나자마자 요가할 때는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. 저녁에도 한번 해보시고 느낌이 어떤지 관찰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.
억지로 하지않고 멈추신건 너무 잘하셨어요. 늘 무리없이 조심스럽게 움직여주세요. 고맙습니다. ☺️
마지막 동작하다가 주의 멘트 나오기전에 이미 굴러버렸어요.. ^^ 머리가 안 닿는데 어떻게 하시는거죠..?ㅠㅠ
ㅠㅠ 저 여왕자세? 하다가 어지러워서 중단햇오요,,,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기엔 무리엿나봐요 ㅜㅜ 빈혈잇어서 그런가.. 흐어
서현님~ 많이 힘드셨군요ㅠㅠ
앞으로는 난이도 설정 조금 더 신경써 보도록하겠습니다. 🥹🫶🏽