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마지막에 목이 부드러워짐을 느꼈어요♡
한주 기대됩니다 *_*
아침은 개운해서, 저는 아침요가가 더 좋아요. 근데 같은 영상을 아침에 하고 난 후 저녁에 한번 더 해보는 날에는 저녁이 더 잘되고 깊더라구요.
제주배경이 오늘따라 너무 아름다워서 요가의 흐름을 계속 놓쳤답니다. 매일의 다라요가에 감사합니다~^^
아침요가/저녁요가 중 어떤걸 더 선호하시나요!?
둘다 장단점이 있는데, 아침에는 아무래도 좀더 뻐근함이 있어 동작이 깊어지기가 어렵고
저녁에는 뻐근함은 덜하지만 아침만의 고요함과 차분함이 좀 덜한거같습니다
11월 2일 봉준샘 라이브 줌수업! 출석해주신분들 모두 환불 완료 했습니다!! 혹시 누락되신분 계시면 댓글이나 채널 메세지 부탁드립니다~ 모여 주셔서 감시합니다👍🏾👍🏾👍🏾