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땀 쫙 빼고 너무 즐거운 수련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🫶🏿🙏🏿
오늘 태양경배 시리즈는 휴일 아침을 확 깨워주고 힘을 채워주는 요가 수련이었어요. 중간에 배리에이션도 재미있었습니다. 고맙습니다!
sagesse님 감사합니다 ^^ 기존에 접근하는 방식에서 포커스를 두는 부분을 조금씩 다르게 가져가보면 더 단단해지는 경험을 하실거에요^^ 제가 하는 남은 수업도 기존에 알던 방식과 대조도 해보면서 단단해지는 sagesse 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🙏🏽
그냥 좀 부끄러웠을뿐 괜찮습니다!
분명히 기존에 아는 동작인데 새로운 접근법과 설명으로 재미있게 풀어주시는 잭(봉준) 선생님 감사합니다. 설명 듣고 따라하다보면 너무 재밌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