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여행와서 짬을내어 다라데이 해보았습니다
행복하고 좋네요 감사합니다
실로 오랜만에 다라데이를 했습니다.
아기가 있는 아침이 바쁘다는 핑계였는데 오늘 아기가 노는 거실에서 함께 해보았습니다. 온몸에 혈액이 다시 잘 도는 느낌과 뿌듯한 느낌 다 좋았어요. 다라데이 짱!
순지님~~ 여기는 교래리에 돌문화공원이에요. 잔디밭이 넓게 있어서 드러누워 도시락 까먹고 책읽기 좋은 곳입니다. 😆🫶🏽
저도 제주 놀러와서 다라데이 했어요. 바다를 바다보며 야외에서 하고 싶었지만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. 멋진 풍경 속에서 요가를 하고나니 기분이 훨씬 좋아요.
선생님들 야외에서 영상 찍으실때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수련하세요~
오늘 촬영장소 신비롭고 너무 아름다워요
역시 뷰 맛집 다라데이입니당 🫶🏿