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리하면 지치는 법이니 지금 지쳐 있다면 그건 필시 무리했다는 뜻이리라. 내게도 그런 시간이 있었다. 한낮에 기어코 뙤약볕으로 나가듯 살았던 시간이. 그땐 그게 내 삶을 위한 최선의 열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일을 좋아하지도, 나를 좋아하지도, 삶을 좋아하지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일상에 적색등이 켜진 것 같았다. 그럴 때 해야 하는 일은 하나였다. 신호를 무시하지 말고 멈추는 것. 무리한 몸과 마음이 회복될 만큼 충분히 쉬어가는 것. 성실히 일했다면 그만큼 성실히 쉬어야 한다는 걸 이제는 안다.
김신지, 《제철 행복》
다라데이 첫날입니다
이제 14개월이 된 아가 육아로 운동은
엄두를 못냈었는데요.
다라데이 덕분에
육퇴후에 내 몸을 보살피는
귀한 시간이였어요^^
본의 아니게 오해가 있었겠네요^^
다음번 수업때 목 위주로 스트레칭을 준비해보겠습니다 ^^ 즐거운 하루되세요🙏🏽
오늘도 잘 들었습니다~
“목” 이라고 있어서 neck 수업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잭샘 수업 좋아요. 다음에 neck 수업도 한번 해주세요! ㅋㅋㅋ
정혜수님 !!! 어깨 가동성 스트레칭을 통해 몸이 잘 풀렸다고 생각하니 좋네요^^
사이드 플랭크가 척추 개입없이 하기 정말 좋은 스트레칭 같지만 뭐든 너무 무리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???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그리고 오래 재밌게 수련을 이어가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🙏🏽
sagesse님 여행중에서도 수업을 들어주시다니!!! 수련을 하고 개운함을 느끼셨다고 하니까 힘이 나네요 ^^ 감사합니다. 앞으로도 이렇게 하고나면 차분해지면서 개운한 느낌 들수 있는 수업을 잘 준비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!!! 즐거운 하루되세요🙏🏽